■ 정치권은 검찰 개혁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. 여당은 공수처 설치법안을 먼저 처리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야당은 공수처가 장기집권 사령부라며 통과시킬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.
■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검찰은 건강 상태를 고려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
■ 서울지하철 1~8호선 1차 파업이 내일로 예고된 가운데 노사가 막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. 임금피크제 폐지와 인력 충원 등을 놓고 양측의 의견 차이가 커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.
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 교섭은 다행히 합의점을 찾았습니다. 모레부터 이틀 동안 계획됐던 2차 총파업 추진이 중단돼 학교 현장의 급식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.
■ 경찰은 이춘재가 자백한 살인사건 14건 가운데 화성 연쇄살인 10건을 제외한 4건의 구체적 내용을 확인했습니다. 지난 1989년 화성의 초등학생 실종사건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
■ 한국은행이 내일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. 연 1.25%로 인하를 단행하면 역대 최저를 기록하게 됩니다. 내년 초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
■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의 용량이 적게는 표시된 용량의 69%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뜨거운 열에 노출되면 폭발하는 제품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.
■ 오늘 새벽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습니다. 지난해보다 사흘 이른 첫눈입니다. 반짝 쌀쌀했던 날씨는 모레 예년 기온을 되찾아 주말까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15172810195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